다정한 울님들
월요일이라 모두 바쁘신것 같네요.
이시간이 되어도 새로운글이......
씨애틀에 고사리가 맛있다해서 조금 사다가
물에 불려 삶았더니
세상에~~!
길이가 20센티는 되고 굵기가 새끼손가락만하게..
빛갈은 짙은 밤색의 고사리가 한바가지.
버릴것 하나 없이 부드럽기는한데
맛이 그냥 그래요.
우리 고사리 사면 끝에 버리는것이 많은데
그래도 맛은 있는데...
결론은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무엇이나 우리것이.
꽃피는 봄이 오면 고사리나 꺽으러 산에 갓으면....(면)